고요한 산사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스님과 함께
세상 사는 이야기, 내 마음에 묻어 놓은 이야기,
불교에 관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
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.
옛 선사는 '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
않겠다'고 했습니다. 사찰내의 환경을 위해
청소나 잡초제거 등 여러 사람의 힘을 합쳐
함께하며 노동을 수행으로 성화하고
나무들 사이를 거닐며 오랜만에 자연을 내 안으로
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.
불교의 수행은
끊임없이 나를 낮추는 것입니다.
일 배 일 배에 들어있는 의미를 되새기며
세상과 자신에게 겸손하고 내 몸을 낮춤으로써
그들 모두와 하나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.
밖으로만 향하는 나의 시선을 안으로 돌려
온전한 참나를 만나는 내밀한 시간입니다.
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자신을
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.